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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37명 포상 신청하여 4명 독립유공자 서훈
  • 조현규 기자
  • 등록 2020-12-17 1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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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문_판결문(대구지방법원_형사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0년 한 해 동안 독립운동가 37명을 포상신청하여 순국선열의 날 4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관한 이래 꾸준히 독립운동가를 발굴·조사하여 왔다. 올해는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미포상 독립운동가 81명을 발굴·조사하여 37명을 국가보훈처에 포상 신청하였다.

 

김업이_판결문(대구지방재판소_형사부

이 가운데 2020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4명의 독립유공자 서훈이 확정되었다. 김덕문 선생과 이성우 선생, 김업이 선생과 손명선 선생이다.
  

김덕문 선생(金德文, 1890~?)은 영덕군 창수 출신으로 영덕군 병곡면과 울진군 온정면 등 지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보낼 군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활동하다가 붙잡혀 징역 7년형을 받고 5년 2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이에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손명선_판결문(평리원

이성우 선생(李聖雨, 1870~?)은 영양군 출신으로 1907년 8월에서 10월 영양군 일대에서 김율곡의진과 류시연의진에 참여하여 군수금을 모집하는 등 활동을 벌이다가 붙잡혀 종신징역형을 받았다. 이에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김업이 선생(金業伊, 1885~?)은 영양군 부이 출신으로 1907년 4월 평해·영해군에서 신돌석의진에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붙잡혀 징역 5년형을 받았다. 이에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손명선 선생(孫明善, 1871~?)은 대구 출신으로 1908년 5월 충북 충주에서 김학선의진에 참여하여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 활동을 벌이다가 붙잡혀 유형(流刑) 10년형을 받고 2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이에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이성우_판결문(대구지방재판소형사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포상 심사 중인 나머지 독립운동가들의 결과도 기다리고 있으며, 2021년에도 경북의 미포상 독립운동가들을 계속 발굴·조사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기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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