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도청 신도시 송평천 산책로 주변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들 의견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올해 1개소, 내년 1개소 총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사업 등을 위한 긴급 예산 투입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상황이었으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50%를 지원 받게 됐다.
군은 공중화장실 설치에 앞서 지역 특성에 맞는 6종류의 외형 디자인을 설계하고 주민들이 직접 선택 할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 팝업창과 ‘소통마당(선물조사)’ 게시물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청 신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화장실을 설치할 뿐만 아니라 이용객 편익을 도모하는 등 미관과 시설을 동시에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과 달리 주민들이 행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공중화장실을 많이 이용하는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빠른 시일 내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고정식 공중화장실 설치 완료까지 약 4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 이동식 공중화장실을 경북도서관 앞에 우선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고정식 공중화장실 설치가 완료되면 철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