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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하 의원, '헌옷수거함의 관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0-08-28 1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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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
  • 관내 도로변이나 주택가 골목에 설치된 헌옷수거함의 수익금
  •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쓰인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

 


우창하 안동시의원이 8월 28일 개회한 제21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헌옷수거함의 체계적 관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제안했다.

 

우창하 의원은 안동시 관내 도로변이나 주택가 골목에 설치된 헌옷수거함의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많이들 알려져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안동시에는 십수 년간 관행적으로 헌옷수거함이 설치되어 왔지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은커녕, 설치현황조차 파악되지 않아 무단 설치된 수거함에 대한 단속 및 계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는 집행부의 관리의지 부족에 따른 것임을 지적했다.

 

개인사업자의 가세로 원래 취지와는 크게 변질된 헌옷수거함을 정상화하기 위해 관리부서의 명확한 지정과 주민대상 설문조사를 통한 신속한 철거계획 수립을 주문하며, 장기적으로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권 내로 흡수하여 공익적인 목적을 달성하도록 유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헌옷을 수거해 이익을 보려는 개인사업자보다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게 공익목적으로 수익금을 사용하는 단체에 위탁ㆍ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창하 의원은 천만 관광객시대,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안동, 쾌적한 안동, 아름다운 안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부서간의 발 빠른 협조와 긴밀한 대처를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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