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생 초등 30명, 유치원 7명의 소규모 시골 학교인 남후초등학교가 1, 2, 3학년을 대상으로 20일 입학식 및 온라인 개학식을 가졌다.
이날 실시된 온라인 입학식은 미리 촬영된 영상을 학생들이 가정에서 시청했으며, 신입생들은 학교에서 가정으로 보내준 장학증서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보내기도 했다.
1학년과 3학년은 가정에서 담임 선생님들의 안내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2학년은 긴급 돌봄 교실에 참가한 학생 2명은 돌봄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과 나머지 2명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구○○ 교사는 “직접 대면 수업을 하는 것보다 준비과정과 수업 진행 과정에 큰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확보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고 아이들과 함께 교실에서 즐겁게 수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상규 교장은 “학습 꾸러미를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면서 학생들을 만나보니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며, 이를 위해 모든 국민이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