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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권택기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잠시 당 떠난다"
  • 조현규 기자
  • 등록 2020-03-10 12:10:22
  • 수정 2020-03-10 17: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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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지역구 공천여파가 거세다. 미래통합당 권택기 예비후보가 당 탈퇴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권택기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의를 위해 어려운 여정을 떠나려 한다. 사랑하는 당원동지의 곁을 잠시 떠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앞서 미래통합당이 시민여론조사로 공천을 결정하겠다는 발표는 시민들의 권리를 인정하겠다는 혁신의 출발이었기에 국민들은 환영했었다"면서 "누구의 힘이 안동과 예천의 시민 권리를 빼앗아갔는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권 예비후보는 "시민의 권리를 무시한 노욕에 항거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으며, 검증도 되지 않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낙하산은 시민이 하나가 되어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혼자만의 힘으로는 오늘의 불의를 막아낼 수 없으며, 모두 분연히 일어나 힘을 모아서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밝히며 무소속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보수 혁신의 정신으로 안동과 예천의 시민이 인정할 수 있는 시민후보를 만드는데 동참할 것이며 시민의 힘으로 보수 혁신을 이루고, 시민의 힘으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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