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소독약1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한 복지시설 30곳에 실내 소독에 필요한 분무기 등 물품을 소독약과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민관 협동 방역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자체적인 실내 소독을 위한 소독 물품 지원 및 매뉴얼 안내 등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이에 주민 복지 사업에 힘써오던 신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단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분무기 90개를 구입, 희석된 소독액과 방역소독 매뉴얼을 구비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였다.
배부된 시설은 국∙공립을 비롯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22곳, 지역아동센터 3곳,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2곳, 구립청소년 독서실 등이다. 아울러 신월 2동은 4일(수)부터 가정 내 소독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동주민센터 입구에 희석된 소독액을 비치, 1인당 500ml 이내 무료 나눔도 실시해오고 있다.
실내 소독 시에는 호흡기 안전을 위해 직접 분사를 피하고 헝겊에 뿌린 다음에 닦는 등의 사용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으며, 그 외에도 안전한 사용을 위한 유의사항(▲KF94 이상의 마스크와 장갑 등 보호구 착용 ▲철저한 환기 ▲눈∙피부 등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만약 닿았을 때는 비누와 물로 15분 이상 철저히 세척하기 ▲사용한 마스크나 외투 등에 소독약 뿌려 재사용하지 않기 ▲분무기의 분사대는 30~50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공중이 아닌 바닥을 향해 분사하기 등)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월2동 주민센터에서는 복지시설 외에도 사업장, 상가, 각종 다중이용시설에 추가적으로 실내 소독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금숙 신월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소독물품 지원을 통한 틈새 없는 방역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철저히 방지하기 위해, 실내용 소독물품 등을 추가 구입하여 필요한 곳에 2차, 3차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