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두서리 마을에서 시행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마을 경관 저해 시설 철거 등 주택 정비 사업에 5억2천만원, ▲다목적센터조성, 하수도정비, 마을안길정비 등 생활안전인프라 개선에 총 8억7천만원, ▲소공원정비, 담장개선 등 마을환경개선사업에 4억3천만원, ▲노인돌봄, 공동체화합 문화교실 등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에 1억8천만원이 투입돼 주민들의 생활안정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후면 대두서리는 109가구 224명이 거주하며, 슬레이트주택 81%, 30년 이상 노후주택 83%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마을로 사업추진 동의율이 96%에 달할 정도로 주민들의 의지는 높다.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현장포럼, 선진지 견학을 시행해 마을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도출했다. 또한, 마을기금으로 부지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해, 주민 참여와 관심이 어느 사업보다 높아 농촌마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지역경관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