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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구 감독, 제4회 인도 칼링가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0-03-05 12: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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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없는 하늘아래'로 인도 진출 대한민국 최초 감독 탄생
  • 갯벌 위에 노을이 아름답게 부서지는 마을 '장산리' 배경으로
  • 정혜선, 이은수, 유영미, 오상철, 김민채, 박민혜, 김재근 등 출연

 


한명구 영화감독이 지난 1월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로 제4회 인도 2020 킬링가국제영화제(KGFF)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 제작사 주식회사 시네마서울은 21일 "2020 제4회 인도 칼링가국제영화제에서 우리 영화가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영화 생산량과 관객수가 많은 영화 강국인 인도에서 유망한 영화감독에게 주는 상으로 한명구 감독은 칼링가국제영화제에 인도 진출 대한민국 최초 감독이 됐다.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는 고단한 하루의 해가 넘어가면 갯벌 위에 노을이 아름답게 부서지는 마을 '장산리'를 배경으로 촬영에 들어갔다.

이른 아침 동틀 무렵이면 마을은 염전의 빛으로 인해 해같이 빛난다. 영화는 초라한 동네지만 자신들의 집인 이곳을 천국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 감독은 "코로나19로 국민들이 모두 어려운 시기에 상을 받게 되어 알리기 조심스러웠다"면서 이번 "칼링가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으로 인도에서도 우리나라 영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러닝타임 126분으로 오는 5월 개봉예정작인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에는 배우 정혜선, 이은수, 유영미, 오상철, 김민채, 박민혜, 김재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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