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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신종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폐렴 발생 대응 안동시 준비 완료
  • 김태균 기자
  • 등록 2020-01-10 08:32:27
  • 수정 2020-01-10 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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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흡기 전파 감염병인 메르스 대응 절차에도 준해 대응 계획
  • 지역 의료 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음압 병상 가동 준비 마쳐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최근 신종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균으로 잠정 판단)의 폐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 보건소는‘제1급 감염병 신종감염 증후군’ 중 호흡기 전파 감염병인 메르스 대응 절차에 준해 대응할 계획이다.

 
유증상자, 의사 환자 발생 시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지역 음압 병상으로 이송·격리 조치하며, 검체 체취 및 검사의뢰를 통해 원인균 규명에 나선다. 아울러, 밀접접촉자를  파악하여 14일간 모니터링해 감염병 전파를 차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음압 병상을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현재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원인 병원체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달 들어 폐렴이 발병한 59명 중 대다수가 우한시 화난수산시장 상인으로 확인됐다.

 
발열(37.5℃)과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 우한시 화난수산시장 또는 우한시 단순방문객은 감염병 발생 신고 대상자로 안동시보건소(☎054-840-5951)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안동시에 신고된 중국발 신종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폐렴 환자는 없으며, 국립검역소와 협조를 통해 우한시 방문객 입국 시 유증상자를 검역하고 있다. 환자 발생 시 지역 음압 병상으로 신속히 이송 및 격리해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 당국은 지난 8일 국내 첫 여성 환자가 발생한 이후 조사와 검사 마친 결과 이 원인불명의 폐렴이 사스나 메르스가 아닌 신종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균으로 판단되어짐에 따라 병의 전이상태나 진행과정 등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지속적인 대응을 펼칠것으로 전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가축이나 조류에서 발병하는 호흡기 질환 병원균으로 중국당국에 따르면 사람간에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까지 확인된 바이러스의 종류는 총 6종으로 이 가운데 4종은  발병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나머지 2종은 사스나 메르스처럼 치명적이며, 사람간에도 감염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번 바이러스는 일곱번째 신종 변이 바이러스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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