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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주민자치위원회, 2019 사랑의 한글교실 수료식 개최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9-12-27 08: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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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문해 어르신들의 학습에 대한 성취감과 삶의 자신감 부여

 


 


평화동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2019 사랑의 한글 교실 수료식을 서부지역 노인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넘치는 열정으로 강좌를 수강한 평화동 어르신 18명이 수료증을 받았고, 5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신 강순향(26년생) 어르신 외 3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2019 사랑의 한글 교실은 과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평화동 어르신들을 위해 2019년 안동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 8월에 개강해 5개월간 주 2회(화, 목) 2시간씩 진행됐다.

 
이날 소감을 발표한 수강생은 “뒤늦게 한글을 깨쳤지만, 은행에 가서 스스로 전표를 쓸 수 있고, 손주에게 문자도 보낼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이렇게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옥 평화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5개월의 시간 동안 자신을 위해서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세상에 당당하게 나아가기 위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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