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 주민 및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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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사상초유의 기름유출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의항리 구룡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각종 피부질환과 호흡기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피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응급의료지원에 나선다.
시는 충남 태안군 재난지역 방제작업 과정에서 영하의 추운날씨와 기름 냄새 등으로 감기와 피부 및 호흡기질환, 외상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피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유지와 조속한 지역안정을 위하여 시, 달성군보건소 및 응급의료관련기관과 의약단체 합동으로 의사 2명, 약사 2명, 간호사 3명, 행정요원 2명 등 1개반 9명의 의료지원반과, 이동응급의료Set, 구급차량 및 감기약 외 40여종의 의약품 등을 구비하여 재난지역 응급의료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재난지역 의료지원은 시와 달성군보건소 의사,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북대학병원 의사와 간호사,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1339 간호사와 행정요원, 대구시 약사회 약사와 의약품 440만원,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 의약품 21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응급의료관련기관과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16일 오전 9시 시청 광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재난지역 피해 및 방제작업의 장기화로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현지 의료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의사회 및 약사회 등 관련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추가로 의료지원반을 구성, 현장 의료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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