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가을 백일장 장원 수상작인 한가현 학생의 시 ‘아버지’ 낭독을 시작으로 손현주 작가의 강연, 작가와의 질의응답, 작가의 도서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손현주 작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성장소설을 주로 쓴 작가로 싸가지 생존기, 불량 가족 레시피, 소년 황금 버스를 타다, 등의 작품이 있으며 특히 작품 ‘싸지기 생존기’는 지난 여름방학에 경안여중 학생들 대부분이 읽은 작품으로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와 우정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들을 가지고 정서적으로 많이 성장한 계기가 된 작품이었다.
3학년 A학생은 “유독 올해는 사회적으로 사건 사고가 많아 가슴 아픈 날이 많았는데 책이 있고 친구가 있어 따뜻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또 제가 읽은 책의 작가님을 가까이에서 보고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안여중은 학생들이 외적인 모습뿐 아니라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능력 신장 및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학교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작가 강연회 및 교내외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많은 기회를 제공, 지원하고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