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영 경북보디빌딩협회장(왼쪽)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진행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도민생활체육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이날 도민생활체육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종목경기단체장, 체육인, 지도자 등 10여명을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제2대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회장에 당선된 송석영 회장은 영주시복싱연맹 부회장, 영주시보디빌딩협회장,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을 넘어 도내 보디빌딩 선수들에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보디빌딩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에 노력해 왔다.
지난해 개최된 전국체전 보디빌딩대회에서 타 시도 선수가 약물복용으로 적발되자 보디빌딩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전환되는 위기가 찾아왔다. 이로인해 올해 전국체전을 준비해오던 선수들이 시범종목 전환이란 이유로 경북체육회로부터 받아온 하계훈련비 지급이 중지되자 송석영 회장은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출전선수 전원에게 사비를 들여 훈련비를 지급하며 경북의 위상을 드높여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이밖에도 경북보디빌딩협회 산하 시,군협회 주관 대회에 협회의 소통과 선수육성 지원금 명목의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석영 회장은 "이번 상은 혼자 받아야 할 상이 아닌, 시군회장님과 임원들 모두가 받아야 되는 상"이라며 "협동과 봉사가 우선되는 훌륭한 보디빌딩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