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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시 최초 중증장애인 특화차량 운영
  • 박상복 기자
  • 등록 2019-04-18 06: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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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화차량, 18일부터 재활치료 위한 장애인 이동편의 지원
  • 장애인 이동권 증진 위해 점자블럭 전수조사도 실시

송파구, 서울시 최초 중증장애인 특화차량 운영
- 특화차량, 18일부터 재활치료 위한 장애인 이동편의 지원
- 장애인 이동권 증진 위해 점자블럭 전수조사도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중증장애인의 특화차량 탑승을 돕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장애인 이동권 증진에 적극 나섰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화차량을 운영하고, 관내 점자블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송파구는 18일부터,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돕는 특화차량을 운영한다.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이다.

 

새로 도입한 특화차량은 특수 개조된 15인승(7,500만원 상당) 미니버스로 지난해 말 선정된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 기탁금으로 구입했다.

 

특화차량은 휠체어 전동리프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휠체어 3대가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안전바를 설치해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안전까지 챙겼다.

 

송파구는 우선, 재활치료를 위해 송파구 보건지소를 찾는 중증장애인에게 특화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관내 의료기관 이동 및 공연 관람, 자조모임 참석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송파구는 4월 말까지 관내 보도에 설치된 점자블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노후·파손된 점자블록이 시각장애인 이동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송파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중심으로 관내 전 구간 보도의 점자블럭을 발 빠르게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 규정에 맞지 않은 점자블록을 파악해 사고위험이 있는 장소부터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위험 구간인 횡단보도 인근에 대해서는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보다 세밀한 정비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이동권 보장이다. 이를 위해 중증장애인 특화차량 운영과 점자블럭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도 예외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삶의 질 1위,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화차량 이용신청은 송파구 보건지소(02-2147-4840)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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