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생 33명의 시골 학교인 안동남후초등학교 진입로 및 교문 증·개축 준공식이 20일 개최됐다.
남후초등학교(교장 지상규)는 2019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이 됐으며, 2018년 11월 21일부터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적극 홍보해 신입생 3명 유치에 이어 1월에 5명이 전입해 와서 2019학년도 6학급으로 증설 편성이 됐다.
남후초등은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안동교육청(교육장 권덕칠)의 지원을 받아 승용차 한 대가 겨우 다닐 수 있던 학교 진입로를 확장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으며 교문을 증·개축하여 80여 년 전통의 시골 학교의 얼굴을 새롭게 변화시켜 다시 뛰는 남후교육을 위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지상규 교장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범 운영 대상교로 선정돼 신입생과 재학생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시설 환경 개선 및 남후초등 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로 넘쳐나는 작지만 강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