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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CEO 61% “한국, 지난 5년간 기업하기 좋아졌다”
  • 편집국
  • 등록 2008-01-03 09: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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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1월02일-- 외국계 기업 CEO 10명 중 6명은 지난 5년간 한국의 기업환경이 개선되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정부규제’는 여전히 외국계 기업이 사업하기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경영연구원이 지난 12월 한 달간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회원인 외국계 기업 CEO 7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한국, 지난 5년간 사업하기 좋아졌다 61%

'지난 5년간 한국의 전반적인 기업환경이 외국자본과 기업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는가?’라는 질문에 설문에 참여한 CEO 77명 중 49%가 ‘약간 동의한다(긍정적으로 변화)’고 답했으며 12%가 ‘매우 동의’한다고 밝혔다. 60%가 넘는 외국계 CEO들이 한국의 변화에 호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셈이다. 반면 22%정도만이‘반대한다(부정적으로 변화)’고 답했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CEO들은 어느 정도 반대가 13%, 매우 반대가 9% 였다.(그래프1)

기업환경은 좋아졌으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외국계 기업이 한국에서 사업을 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장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31%의 CEO들이 ‘정부의 규제’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외국계 자본과 기업에 대한 한국인들의 적대적이거나 비우호적인 태도’(30%), ‘노사관계’(29%) 순이었다. 그러나 세 응답률이 각각 1% 의 근소한 차이로 나타났다. 세가지 문제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관련한 불안한 정세’라고 응답한 비율은 1%로 미미했다. 이 밖에 기타 의견으로는 가격위주 경쟁 및 대기업의 관계사 위주 거래 등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이 있었다. (그래프2)

노동 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로는 42%가 ‘불합리하고 강경한 노조’를 꼽았다. 다음으로 ‘고용유연성의 결여’가 32%, ‘높은 인건비’가 17%로 나타났다. (그래프3)

새 대통령, ‘규제완화가 최우선’ 44%

외국계 CEO들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새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정부규제로 인한 기업들의 부담완화’를 지적했다(44%). 그 다음으로는 노동시장의 유연성 향상(31%),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활성화(19%) 순이었다. (그래프4)

새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많았지만 올해 한국경제에 대해서는 대체로 희망적인 반응이었다. 77명의 CEO들 중 2008년 한국경제가 ‘지난 해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64%에 달했다. 반면 ‘다소 어려워질 것’ 이라는 응답이 25%였으며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는 답변은 아예 없었다. (그래프5)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외국계 기업들은 금융, 제조, IT 등 전 분야에 걸쳐 있으며 한국 내 매출 규모도 300억원 미만부터 2조원 이상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IGM세계경영연구원 소개

세계화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과 경영자들에게 ‘글로벌 스탠다드’를 전파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전문 경영연구기관이자 국내 최고의CEO전문 교육기관이다. 전성철 (前 김&장 변호사, 前 세종대부총장) 이사장과 제프리 존스(AmCham명예회장), 송자(대교회장), 윤석금(웅진그룹 회장), 장하성(고려대 경영대 학장), 이상철(광운대 총장), 김진환(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등 7명의 사외 이사, 에이미 에드먼드슨 (하버드 경영대 교수) 학술 고문을 두고 있다.

세계경영연구원(IGM)에 현재 재학하고 있는 경영인 (CEO 및 임원)은 평균 600여명이다. 이 중 약 400명은 세계화 스쿨 (Globalization School) 재학생이고 나머지는 협상스쿨 수강생이다. CEO재학생 규모는 대학을 포함하여 국내 최대 규모이다. IGM이 주목을 받는 것은 단순히 그 학생 수 때문만은 아니다. 세계화 스쿨 현재 재학생 400여명 중 약 300여명이 CEO들이다. 이 중에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재계의 지도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송자 대교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남용 LG 전자 부회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조영주 KTF 사장, 유진 풍산그룹 회장, 진동수 재경부 차관, 박진수 LG석유화학 사장, 노연상 S오일 사장 등을 포함한 한국의 대표적인CEO들이 IGM재학생이다. 이들 CEO들이 경영하는 회사의 매출을 합하면 무려 140조원으로 한국 GDP의 1/6을 차지하고 있다. IGM 협상 스쿨은 창립된 지 불과 3년 만에 4,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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