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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초, 알뜰시장 수익금 양로원 기탁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8-01-02 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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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운암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학교장 및 학생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 1,443,390원을 태전동 소재 복음 양로원에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구운암초는 지난해 10월 학부모들이 물건을 수집,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에서 벗어나 전교생이 직접 물건을 모으고 가게를 꾸미고 판매까지 하는 방법으로 ‘알뜰 시장’을 운영했다.
 
이렇게 얻은 수익음 1백40여만원을 성금으로 양로원에 전달하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지내시는 방에 들러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말동무도 해 드리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눈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영배 교장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나 방송국 등 다른 단체에 기탁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지역의 복지 기관에 기탁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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