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류세기)는 지난 11월 7일,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하윤수 한국교총회장, 류세기 경북교총회장, 이종형 경북교총 사무총장, 하석진 한국교총 조직본부장, 우종수 이사장, 조용희 본부장이 참석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소속 학교의 최근 공립전환 이야기가 있었다.
이날 교총의 요구는 기업내 불가피한 사정이 있을 수 있지만, 기업의 공립전환 감사 지적이 있다는 점에서 비록 TFT를 구성한다하더라도 장기적인 과제로 삼아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스코교육재단에서 중심이 되어 추진하되, 합의된 의견을 존중하여야 하고, 의견수렴과정에서 강압이나 회유 등이 있어서는 절대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일부 교원들의 감시‧통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주기 바란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교육재단은 올해 급작스럽게 시작된 사안은 아니며, 몇 년전 사외이사들의 요구에 의해 공립전환 얘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TFT를 구성하여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교총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칠 것이며, “강압적 공감대 형성“이 아니라, ”자율적 공감대“를 최우선 과제로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소속교원들의 감시와 통제는 재단의 이념과도 맞지 않고, 파악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