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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선의 건강칼럼, '윤(潤)과 기(氣)'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8-04-24 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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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이란 끈적하고 윤택하게 하는 재료로 음(陰)을 상징
  • 기(氣)는 윤이라는 원료를 사용하여 활성화시키는 에너지

자연에는 윤(潤)과 기(氣)라는 두 가지의 구성성분이 있다. 윤이란 끈적하고 습하고, 윤택하게 하는 재료로 음(陰)을 상징한다. 기(氣)는 윤이라는 원료를 사용하여 활성화시키는 에너지이다.

 

인체도 윤과 기로 결국은 운용이 되는데 윤은 먹는 음식을 통한 에너지원에 해당하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같은 물질을 말한다. 기는 이 영양물질을 대사시키는 중간 작용을 하는 비타민이나 무기질 그리고 경락속을 다니는 기를 말한다. 

 

우리는 흔히 어떤 음식이 항암에 좋고, 어떤 약재가 항암에 좋고, 어떤 영양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하는 말들을 참으로 많이 접한다. 실제 이 계통의 전문가라는 이들도 메스컴에 출연하여 성분은 어떻고 하면서 열변을 토하는데 가만히 듣고 보고 있다 보면 조금 모자람에 참 답답함을 느낀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단순히 열이 많이 나므로 양의 속성이 강하다고 하고, 차고 끈끈하다고 하여 음이라고 분류하는 것은 참으로 난감하다. 동양철학의 원리에서 음이 있다면 음 중의 음으로 수없이 나눌 수 있고, 양도 마찬가지이다.

일단은 대자연의 원리로 음양을 먼저 나눈다면 - 첫째로 윤과 기로 나누어야 한다. - 둘째로 윤과 기의 원리에 맞게 영양물질이든 약재를 선택하여야 한다. - 셋째로 윤과 기에 맞게 경락에너지를 활용하여야 한다.

 

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최근 가장 많이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중 건강기능식품은 철저히 이러한 관점에서 분류되고 사용이 되어야 하는데 거의 무분별한 수준으로 사용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잘 활용한다면 너무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에도 그 원리를 잘 모르니 답답하다.

 

건강기능식품이든 한약의 처방이든 항상 인체의 원리에 맞게 사용되게 되어있다. 단순히 건강관리차원에서 복용을 하는 경우에는 먹는 음식이 에너지원과 일부 조절 영양소가 들어 있기에 종합비타민 정도에서 하나 둘 정도 추가하면 되겠지만 그 차원을 넘어 병원 치료와 겸해서 영양요법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다르다.

 

늘 에너지원과 조절영양소는 음양의 조화라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요즘은 단백질이 참으로 질이 우수하게 잘 만들어져 공급이 된다. 거기에다가 면역 물질까지 들어있으니 참으로 대단하다. 이러한 에너지원과 모든 인체구성의 기본적인 물질이 공급이 되면서 각종 비타민류나 무기질이 고르게 사용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개인의 체력이나 여러가지 몸의 상태를 살펴 복용량도 적정하게 책정이 되어야 비싼 돈을 들여 섭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하나 참으로 답답한 것은 경락의 문제이다. 대다수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는 이들은 한결같이 그 효능을 만능과 같이 치부한다. 그런 건 없다. 진짜 어쩌다 재수 좋게 되었다든가, 아니면 그 당시에는 좋았다가 또다시 재발을 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현상이 왜 일어나느냐면 바로 경락에너지의 회복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락에너지는 이미 서울대 물리학부 교수였던 소광섭 교수 팀에 의해 이미 그 과학적인 근거가 입증이 되었다. 경락 속에 흐르는 에너지인 기(氣)가  림프관이나 혈관 신경계를 거치는 것, 그리고 면역에 관여하며 유사배아줄기세포(산알)가 존재하여 세포의 재생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 폐의 경락(수태음습폐금경)과 비장의 경락(족태음습비토경)의 에너지는 인체의 체액성 면역의 생성과 공급에 모든 작용을 한다. 단 폐 경락의 어느 혈 자리만 다스린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그 에너지를 총체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이 되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음양의 원리이고, 윤과 기의 원리이다. 때로 세상에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사람들은 알고 있다. 특히나 다 죽어가던 사람이 살아나는 경우를 많이 목격 할 것이다. 특별한 비방이 있어서 일까?


아니다. 나 자신도 한때는 뭔가 비방을 찾아 헤메었지만 그런 건 거의 응급을 요할 때 일시적이지 지속적인 것은 아니었다.

 

자연의 원리, 음양의 원리, 윤과 기의 원리에 그 답이 있다. 그래서 가장 뛰어난 의사는 몸속에 존재하고 뛰어난 의료인이란 그 적용 원리를 잘 이행하는 자들이다.

 

<글= 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본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견해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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