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6일 더민주당 경북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사무실은 안동시 옥동으로 이전하게 되며 이번 주말까지는 이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도당 관계자는 “사무실 개소식은 일정을 따로 잡아야 하겠지만 이전하게 되면 안동시장선거에 도전할 후보를 낼 것”이라며 “현재로써는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같은 당 소속 출마예정자들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면서 새로운 도전자들도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현재 안동시 선거구 출마자로 경북도의회의원 안동시 제1선거구(풍산읍,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옥동, 송하동)에 김위한 현 경북도의원과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의장이 선거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김위한 도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이번에는 지역선거구로 출마하게 됐다. 김 의원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동 의장은 지난 2014년 선거에 이어 같은 지역구에서 두 번째 도전이며 안동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열린사회를 위한 안동시민연대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같은 당 소속인 김위한 의원과 당내 경선이 있을 전망이다.
이에 최근 경북도의회의원 안동시 제2선거구(와룡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용상동, 강남동)에 이경섭 전 시의원이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경섭 전 의원은 제4대 안동시의회의원을 지냈으며 안동하이텍고등학교 총동창회장과 경북신도청발전특별위원, 경북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옥동선거구에 김진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지회 사무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김진오 사무국장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 1선거구에 출마했던 경험을 되살려 필승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3명을 선출하는 안동시 사 선거구(용상동, 강남동)에 성숙현 전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 전 의원은 제5대 안동시의회의원을 지냈다.
이와 더불어 안동시선거구 비례대표에 정복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부위원장이 도전장을 준비하고 있다. 정 부위원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여성분과위원장도 맡고 있으며 생명의공동체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과 안동시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한편 경북선거구획정위원회가 조정한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에서는 안동시의 기초의원선거구 일부가 변경될 전망이다.
조정안에 따르면 기존 안동시의회의원 안동시 라 선거구(와룡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임동면, 길안면)에 남선면과 임하면이 포함되면서 3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또한 용상동과 강남동이 한 선거구(안동시 마 선거구)로 묶이면서 3명을 선출한다.
이에 따라 기존 2인 선거구에서 3인으로 바뀌면서 특정 정당으로 쏠리는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