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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청, 무능.근무태만 공무원 퇴출키로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7-03-12 08: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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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된 공무원 행태 개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으로 조직 경쟁력 강화-
 
대구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윤 진)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울산시에 이어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근무태만으로 민원을 야기하거나 업무추진 능력이 부진하고 불성실한 공무원에 대해 현장근무를 실시 개선되지 않을시 퇴출 시킬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CEO 출신 윤 진 서구청장이 민선3기부터 민원친절행정과 지속적인 행정 혁신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혁신분야 1위를 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올해 정책개발팀을 신설해 민선4기 동안 역점 추진할 주요 정책 사업을 전 직원의 아이디어를 모아 10대분야 97개 사업을 확정하여 추진하는 등 의욕적으로 구정을 펼쳐 나가는 과정에서 아직 일부 미온적인 직원들에 대한 분발을 촉구하고.공무원(철밥통)이라는 오랜 관행을 깨고 활기차고 살아 움직이는 조직으로 바꾸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세부계획으로『관리대상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서는 오는 7월부터 10월(4개월)까지 구정환경순찰, 쓰레기 불법투기단속 등 현장 근무에 배치하고, 11월부터 12월(2개월)까지 업무분야의 연구과제 및 리포트(1~2개분야)를 작성토록 해 과제 수행 실적을 엄격히 평가, 평점 70점이상자는 업무에 복귀시키고 70점 미만자는 6개월 연장하는 등 2차례의 기회를 주어 업무복귀를 못할시 직위해제 등 퇴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또『관리대상공무원』선정은 5급의 경우 불성실․근무태만 등으로 민원야기,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 업무추진 능력이 부진하고 불성실한 공무원은 수시로 근무실적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며 6급의 경우 부서장 인사추천제를 실시해 인사 조정되지 않아 배치를 못 받는 공무원 7급 이하의 경우 부서별로 업무 부적격자를 추천받아 인사 조정을 해 배치를 못 받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윤 진 서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자질이나 능력면에서 문제가 있는 직원에 대해 현장근무제를 실시 행태개선과 분발을 촉구하는 반면 업무능력이 우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신상필벌 원칙을 엄격히 적용함으로 조직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조직 역량이 극대화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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