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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교 소장, 경상북도 교육감 출마선언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8-02-13 1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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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교육, 혁신교육을 저 이찬교가 추진하겠다"

 


“경상북도 첫 혁신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이찬교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이  2월 12일 경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오는 6월 13일 선거에서 경북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찬교 출마예정자는 “지난 10년 동안 다른 시도교육청이 혁신의 이름으로 새로운 교육의 판을 짤 때, 경북은 과거지향적, 군대식 교육관에 머물러 있었다.”고 지적하며 “과거의 오류를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 대혁신의 담대한 도전을 하고자 한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거대한 혁신적 교육체제를 기획하고 경북교육의 새판을 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4년 전 세월호 사건과 작년 촛불 항쟁 이후 우리 사회는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자본과 정치권력의 욕망으로 인해 우리 인간의 생명과 삶이 희생되는 사회는 이제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들이 확산되고 있다.”말했다.

 

이어 “공공성이 확보된 나라, 참여와 자치가 꽃피우는 나라, 공익을 추구하는 시민 정신이 살아 있는 나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기회는 균등하고 절차는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로 가기 위해 교육현장에서 이 시대정신을 구현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불통교육의 근본원인인 권의주의적인 교육행정체제와 문화 쇄신, ▲평준화 도입과 지역균형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 ▲중학교 완전 무상교육 실시와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전면실시로 교육복지 확대, ▲거대한 전환기에 혁신교육과 차별없는 공감·공존의 교육 시행, ▲민주시민 교육과 노동존중 교육 및 안전교육 강화를 대표적인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찬교 출마예정자는 “교육은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한다. 교육은 새로워야 한다. 학생 모두를 아울러야 한다. 교육을 통해 소통하고, 교육을 통해 공감하고, 교육을 통해 배려하고, 교육을 통해 존중하고, 교육을 통해 기회를 얻고, 교육을 통해 존엄성을 찾는, 새로운 교육, 혁신교육을 저 이찬교가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찬교 출마 예정자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37년간 교직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2002년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을 역임했다. 고등학교 국어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했으며 포항지역 고교평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현재는 경북 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과 경북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상임대표, 경북교육연대 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18일 경북지역 시민사회단체 20개 단체가 참여해 만든 ‘경북교육희망만들기’를 통해 진보혁신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

 

한편 이찬교 출마예정자는 2월13일 경북선관위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공식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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