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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국문화테마파크 매화공원 공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8-02-09 16: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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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화꽃 향기 따라 시민 발길 이어져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공사가 한창인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매화공원의 매화분재 개화시기에 맞춰 2월 8일부터 11일, 설 연휴인 2월 17일부터 18일, 총 6일간 시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매화공원은 부지면적 54,385㎡(15,450평)에 매화나무 213종 2,380주가 심겨져 있다. 매화분재원은 1,686㎡(500평) 규모에 177종 360점의 매화분재가 전시되어 있다.

 

이번 임시 개방행사는 올겨울 유난히 매서운 추위에도 꼿꼿이 핀 매화꽃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영주시가 마련했다. 2월 8일(목)~11일(일)까지 300여명의 시민들의 탐방 신청이 접수 완료되어 탐방객들은 분재원의 매화를 감상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매화분재는 그동안 잘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소재다. 이번에 개방하는 매화분재원은 500평 규모의 매화분재를 키우는 공간으로 300~40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매화 전용 온실이다. 냉난방이 필요 없어 유지관리가 저렴하고 쾌적한 현대식 시설을 자랑한다.

 

예로부터 매화는 눈 속에 피는 꽃이라 하여 설중매(雪中梅)라고 하였는데,  선비들은 매화의 그 의연함과 굳은 절개가 군자와 닮아있어 매화를 사랑하고, 또 스스로 설중매이고 싶어 했다고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향후 매화전시관, 매영지, 절우단, 매화서옥, 수양매원 등 주요시설을 오는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며 "매화나무와 분재의 품종 관리와 연구를 통해 매화에 담긴 선비정신을 계승시키는 등 앞으로 매화를 특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설 연휴 2월 17일~18일 양일간 추가 개방을 위한 사전시청을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인터넷 주소 (http://naver.me/5XPPHIqx)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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