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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만성질환 예방 및 치매국가책임제 실현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8-01-17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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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심뇌혈관질환없는 건강구미 구현을 위해 “일상이 걷기다! 움직이는 구미!!‘ 걷기 실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연차별 로드맵을 제시하고, 2017년도 핵심성과 지표 혈압인지율에 이어 2018년도는 혈압인지율 60%, 걷기 실천율 34%를 목표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범시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일상이 걷기다! 움직이는 구미!!' 를 공통 슬로건으로 활용하여 홍보에 주력하고, 생애주기별·생활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계단 조성, 걷기 조성 안내 표지판 설치 등 걷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모바일앱에 구미시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실시간으로 자기 걸음수와 그룹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걷기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2017년도 신규 사업인 건강계단 조성사업은 공동주택 7개소, 도서관 등 공공기관 3개소에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설치 후 이용실태조사에서는 이용률이 5.1%p나 상승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조건에 권장사항으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동별 1개소 이상 건강계단을 설치하도록 걷기 활성화 건강정책을 마련했다.

 

시는 아울러 지역사회 고령화 진행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치매예방, 치매환자 및 가족을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시행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를 지난 12월 임시 개소해 조기검진과 환자사례관리를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치매안심센터 신축(올해 12월 예정)으로 센터가 정식 개소되면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통합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2009년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운동과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노 건강교실을 운영했으며, 2014년부터는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경로당을 주2회 50회의 미술, 음악, 작업치료 등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매 안심센터가 개소되는 2018년부터는 경로당을 11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인지훈련을 통한 치매예방과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민의 요구와 시의 특성에 적합한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5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는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해 2018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더욱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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