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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단체장 재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에 돈을 돌린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다 음독자살을 시도했던 모 후보측 선거운동원이 숨졌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50분쯤 청도군 화양읍 자신의 집에서 극약을 마신채 발견된 K씨(52)가 충남 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날 밤 10시50분쯤 숨졌다.
K씨는 16일 경찰 조사에서 읍책인 Y씨의지시로 유권자 10명에게 5만원씩 돌린 혐의를 대부분 시인하고, 이날 집으로 돌아와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경찰은 K씨가 사망함에 따라 읍책 Y씨가 후보측의 지시를 받아 주민들에게 돈을 돌렸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 지난 10월 다른 후보가 지역의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 300여명에게 법주를 돌린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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