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안동시는 지난 2016년 10월 경북도에 도산온천 개발계획 승인 취소를 요청했다. 그리고 오는 13일 오후 3시 도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도산온천은 그동안 온천지구로 지정됐지만 개장한지 20년이 지나도록 개발되지 않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가속되면서 온천지구 지정 취소 민원이 속출했던 것으로 전했다.
도산온천은 지난 2008년 9월 개장한 학가산온천이 개장하기 전에는 안동의 유일한 온천으로 명성을 이어갔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발계획 취소에 따른 온천 폐공 등 여러 관련 절차가 있어서 온천사업자는 반대하고 있지만 더 이상 주민들의 불편을 그냥 둘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