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대구시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는 경찰서 생활안전계와 구청 안전총괄과, 행정지원과 등 범죄예방 관련 실무부서間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15년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및 2016년 CPTED기반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 범죄위험에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11년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설치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경찰 3명, 구청 2명, 운영요원 36명이 1,278대의 CCTV모니터링을 통하여 2017년 특수절도·음주운전 등 형사범 20건 검거, 주취자 및 청소년 보호 등 주민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활동 137건을 처리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또한, 노후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위주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는‘해피타운’사업을 4개소 40억을 투입하여 추진,벽화 6개소를 조성하고 고화질 CCTV 37대를 설치 완료한 결과 13년(완공 전) 대비 15년(완공 후) 강·절도 등 5대 범죄가 41. 2%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129억을 투입, 저층 주택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물리적 환경을 개선,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주민이 원하는 시간·장소를 순찰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관련 시책인 ‘주민희망 스팟’에 구청, 구의회, 지역주민 등과 함께 추진하여 지난 8월 수성4가 근린공원내 CCTV 2대 및 LED보안등 6대를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 분담을 통하여 지역 내 범죄율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국최초로 여성대상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경찰·민간경비업체와 협력, 지역의 공원여자화장실 5개소에 지능형 비상벨시스템을 설치하였고,
대구최초로 2014년부터 민간 건축전문가와 함께 범죄예방 설계 기준에 적합한 건축물에 대하여 년 2회 심사를 거쳐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방범건축물 인증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77개소 건축물을 인증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2016년 대비 강·절도 등 4대범죄가 21.6%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같은 기간 대구 전체는 5. 6% 감소에 그쳤다.
앞으로도 수성구와 수성경찰은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전략 수립 및 시행, 실질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타 지역 확산 가능한 모범 사례 발굴 및 홍보 등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해 안전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홍식 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수성구청이 범죄예방대상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현 치안정책 기조인 공동체 치안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수성구청과 함께 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