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올해 10억의 예산으로 27곳에 110대의 CCTV를 설치하고 상류지역 6곳의 저화소 CCTV 교체와 보강사업을 이달 초 마무리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영상정보통합센터에 따르면 약 3주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현장과 최적화되도록 화각조성 작업을 마치고 9월 26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올해 신규 CCTV 설치 장소는 범죄발생 지수, 유동인구 지수 등 지역 특성데이터 21개를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선정한 최우선 설치지역으로써 앞으로 각종 범죄예방과 시민의 공중질서의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내 주요 범죄 취약지점 13개소에는 셉테드 안전표지판을 설치, 야간에도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CCTV 촬영 중임을 표출해 시민들에게는 심리적 안도감을 주고, 잠재적 범죄자에게는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 범행기회를 차단하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한가위 큰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1,710개의 또 다른 눈, CCTV는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안동시 곳곳을 지켜보고 있으니 시민들 모두 안심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예방환경설계로 도시 환경을 바꿔 주민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을 말한다. 어두운 골목길에 폐쇄회로TV(CCTV),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외진 곳의 담벼락을 없애 주민들의 자연 감시가 이뤄지도록 하는 방법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