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상주시와 50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하여 화령전투 당시의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민・관・군 화합의 문화축제로 호국정신 계승과 시민‧학생들의 안보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행사는 당시 화령전투에 참가했던 참전용사, 6‧25전쟁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일반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식전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전승 기념식과 함께 식후행사로 시가행진, 전적비 참배, 군악연주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화령 전투’는 1950년 7월 17일 ~ 22일까지 경북 상주시 화령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하여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며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역사적인 전투이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식전 축하행사인 고공강하를 시작으로 특공무술 시범, 의장대 시범, 고공강하, 전통무예 시범, 전통의장대 시범, 난타공연 등 화령전투의 승리를 축하하는 갖가지 행사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 전승기념식에서는 화령전투 동영상 상영, 참전용사 소개, 6.25참전용사 모교 명패증정, 진혼사, 기념사 및 축사, 태극기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고, 식후행사로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가행진이 후천교에서 상주시청까지 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가행진은 국방부 전통악대를 선두로 기수단과 지휘차량을 따라 참전용사‧가족 등 90여 명이 의전차량 29대에 분승하여 카퍼레이드를 하고, 군악대 뒤로 6‧25전쟁 당시 복장과 현대 디지털 전투복을 착용한 장병들이 화령전투의 승리를 재현하며 축하 행진을 했다.
전승기념행사와 병행하여 북천시민공원에서는 오후 4시까지 아군장비 및 북한침투장비 전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전시, 서바이벌 장비사격 등 각종 이벤트·체험마당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였고, 50사단 군악대와 학생‧시민들이 함께 하는 국악연주회가 개최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과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승기념행사를 통해 화령전투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시민‧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