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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내시경이 필요해요', 안동병원 소아 내시경 시행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7-08-24 1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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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소화기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


안동병원이 소아 내시경을 시행 , 어린이 소화기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동병원에 따르면 최신 어린이 위내시경 장비를 갖추고 23일부터 본격진료를 시작했다. 소아 내시경은 성인용과는 달리 특수 제작된 직경 5㎜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고화질 영상으로 정밀하고 세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소아에 있어 위 내시경은 만성 복통, 원인이 명확하지 않거나 치료가 잘 안되는 빈혈, 혈변을 누거나 설
사가 계속될 경우, 잦은 구토로 체중이 늘지 않는 경우, 토혈이 있어서 식도나 위에서 출혈 원인을 찾거
나 지혈이 필요한 경우 등에 시행한다.

또한 이물질을 삼키거나, 담도 폐쇄증의 합병증으로 식도정맥류를 확인할 경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소아 청소년의 만성복통은 1개월 이상 혹은 3회 이상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의 복통을 느끼는 
것으로, 특히 초등학생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16세이하 어린아이의 만성복통은 저절로 증상이 호전되는 기능성 복통이 많지만 10%정도 어린이의 경우 
위·십이지장 궤양, 장의 염증 등 다양한 기질적 질환 소견을 보이고 있다.

기능성 복통의 경우 질병이 아닌 체질적, 심리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기질적 복통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방치하면 합병증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복통을 호소하는 아니는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내시경 검사대상은 만15세까지 연령으로 위내시경의 경우 평균 5~10여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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