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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평화의 소녀상, 15일 안동웅부공원에서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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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8-10 10:33:28
  • 수정 2017-08-10 1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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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지역민의 의식과 자부심 피부로 느껴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8월 9일 안동시민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건립 제막식을 예정대로 오는 15일 광복절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진위는 지난 7월 31일자로 회원 1,773명(가족회원포함), 회비 5,572만4,000원으로 건립회원모집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당초 예산안은 6천만원 모금이 목표였으나 안동지역 예술인들과의 진행하는 과정에서 안동미협회원들의 재능기부 등에 의해 예산의 상당부분을 절감하게 됐다.

마지막 과제인 장소 선정과 관련해서는 안동시와 협의하여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안동웅부공원으로 결정했다. 

건립 제막행사는 안동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제막식은 소녀상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후 안동시 청소년어울림마당(안동YMCA주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축하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안동시의 공공조형물 관리조례 제정으로 안동평화의소녀상 뿐만아니라 안동시의 모든 공공조형물이 제도적 뒷받침 아래 체계적으로 관리되게 하는 것과 아울러 건립백서발간을 끝으로 해산총회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과정을 통해 안동시민들의 역사와 정의에 대한 이해와 평화에 대한 갈망 그리고 독립운동의 성지라는 지역민의 의식과 자부심을 피부로 느끼게 됐다"며 "이런 지역민들의 화합과 열정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해서 뜻깊은 행사를 안동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자리를 빛내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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