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준비모임이 지난 2월 21일 오후 7시 안동시 근로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창립 총회와 출범식이 5월 16일 오전 10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추진위원회는 소녀상 건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 말, 해산 총회 시까지를 사업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소녀상 제막식을 열 계획이다. 소녀상 건립부지는 안동 시민의 의견을 모아서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은 총 6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안동은 독립운동의 성지로써 일제의 식민통치에 대한 강한 저항 운동의 시초이며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을 배출한 곳이다" 며 "평화의 소녀상은 역사와 정의의 문제이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자 함은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일본의 반성과 성찰 그리고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함과 동시에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기원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준비모임이 2월 21일 오후 7시 안동시 근로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자리에서는 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집행부 8명을 선정하고 회원을 대신해 필요한 업무를 진행시키기로 결정했다. 또한 소녀상 건립을 위한 예산을 책정하고 추진위원회 분담금과 자발적 후원금, 모금활동과 기념품판매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건립 장소에 대해서는 차후 준비위원회가 꾸려지면 각계 시민과 단체의 의견을 조율하기로 결정했으며 준비모임을 정례화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