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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뽑은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후보 당선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7-05-10 1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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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18세 청소년 참정권 보장과 청소년 모의투표 민주의의 학습의 장으로


만19세 미만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진 ‘청소년이 뽑은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모의투표’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가장 많은 득표율을 보였다.

 

'청소년이 직접 뽑은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모의투표 운동본부'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온라인(www.18vote.net)과 오프라인, 전국 30개 지역투표소에서 실시한 선거에는 전국 6만75명의 청소년 사전선거인단이 참여했다.

 

5월 4일과 5일에 사전투표와 5월 9일 실시한 투표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총 2만245표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심상정 후보가 1만8,629표, 유승민 후보  5,626표를 득표해 뒤를 이었다. 득표율은 문재인 후보가 39.14%, 심상정 후보 36.02%, 유승민 후보 10.87%, 안철수 후보 9.35%, 홍준표 후보 2.91%를 차지했다.

 

한국YMCA전국연맹 관계자는 "미성숙하다는 이유로, 교실이 정치판이 될 것이란 이유로, 인기투표 할 것이란 이유 등의 19대 국회의 정치논리로, 이번 장미대선에서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지 못한 대한민국 청소년의 표심"이라고 전하며 문재인 당선인에게 전하는 말을 밝혔다.

 

이어서 "청소년을 미래가 아닌 현재의 시민이라고 인식할 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불어 성장하며 인류는 역사적으로 신분, 성별, 인종의 벽을 하나씩 무너뜨리면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확장해 왔다"며 "이제 남은 것은 나이의 장벽뿐, 당선인이 공약한 만18세 청소년이 참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반드시 실천하여 주고 이와 같은 청소년 모의투표 참여운동이 앞으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어 민주의의 학습의 장으로 지속 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소년 모의투표운동은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공동대표-허영란(영남권역). 신새벽(서부권역), 차예지(중부권역)의 결의와 참여로 이루어진 당사자 참여운동이며, 민주시민으로서 청소년 당사자의 주권을 표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모의투표운동이었다.

 

더불어 "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과 뜻을 모아 직접 뽑은 청소년 대통령님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꼭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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