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지역 대학교수들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 선언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7-05-04 13:38:34
기사수정
  • 지역주의 청산과 발전 위해 한 뜻 모아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북지역 대학교 교수들이 5월 4일 경북도청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에 참여한 8개 대학 총 51명의 교수들은 '지역주의 청산과 경북발전을 바라면서'라는 선언문을 통해 "5월9일 대통령선거는 국정농단세력에 대한 단죄를 내리는 날이며 헌법을 지키고 국민이 진정한 주권자임을 확인하는 날"이라며 "우리나라 역사와 나라발전에 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회견에 참석한 이근무 위덕대 교수 외 4명은 "좋은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은 학문이상의 현실적 의미를 지닌다"며 "진리를 밝히고 국민의 삶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의 역사적 의미를 망각해서는 안 된다"며 "먼저 촛불민심을 가장 잘 반영할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고 국정파탄에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정당후보에게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경북지역은 특정 정당의 독식으로 심각한 지역주의에 빠졌다"며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지역주의는 이번 대선을 끝으로 청산되어야 하며 지역주의에 기반한 정당의 후보는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현재 경색국면인 남북관계, 마비된 외교, 양극화, 고령화, 저출산, 청년실업, 일자리부족 문제 등으로 민생이 최악"이라고 하며 "국정경험이 풍부하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했고, 남북관계를 외교적으로 평화롭게 이끌 유연한 사고를 가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하며 경북도민의 지지와 성원을 구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