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층 유입과 전문 점포 운영으로 전통시장 활력 불어 넣어
안동 전통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상인 10명이 안동중앙신시장 제1지구 포목상가에서 꿈과 희망을 담아 청년점포 10곳을 개점했다.
안동시는 4월 17일 오전 11시 청년상인 창업점포 오픈을 알리는 행사를 새롭게 명명된 안동중앙신시장 '안동오고가게거리'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는 의미로 서구동 풍물패에서 청년상인 점포를 돌아다니며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으로 축사, 창업점포 소개, 안동오고가게거리 선포식 및 테이프 커팅식의 순서로 50여 분간 진행됐다.
청년상인 창업점포를 상징하는 “안동오고가게”거리는 10명의 젊은 상인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품목으로 소비자들에게 먹을거리, 볼거리, 살거리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동을 오고 가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졌다.
안동오고가게 거리에는 커피와 토스트 전문점인 '착한부엌'과 칼 연마점 '칼의 철학', 떡케이크점 '클로리스', 천연화장품점 '힐링노리터'. 칼국수점 '국시집', 샐러드점 '덕하푸드', 레고점 '완구아울렛', 수제잼점 '잼잼상점', 스테이크점 'J스테이크하우스', 수제햄버거점 '달버거' 등이 입점했다.
행사를 통해 새롭게 오픈한 청년상인 대표를 비롯한 상가에서는 “청년상인 창업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고객들이 보고, 즐기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안동중앙신시장 청년 창업 점포 위치도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고령화 현상을 방지하고 젊은 층의 유입과 전문적인 점포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신시장은 청년상인들의 입점․육성을 지원하는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20개 점포를 리모델링해 청년상인이 추가 입점하게 될 전망이다.
중앙신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사업으로 2년간 15억 원이 지원돼 중앙신시장이 명실상부한 청년 상인들의 창업지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구 김광림 국회의원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창업을 한 10명의 청연 점포 주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