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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동액.워셔액 불량률 ‘심각’
  • 편집국
  • 등록 2007-12-04 0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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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률 18% - 30%로 KS제품 비해 최고6배 높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는 동절기에 대비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자동차용 부동액과 워셔액 69개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KS 제품이 비 KS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워셔액의 경우 14% (29개 제품 중 4개)가 어는점, 금속부식성 등에서 미달되어 동절기 사용이 불가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 구입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아울러 69개 제품 중 방청효과 불량인 5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차량의 냉각기 파손, 윈도우브러쉬 고장, 차체 등에 부식이 발생하여 소비자들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손해를 볼 수 있다고 했다.

부동액이 수분함량 기준(5%이하)에 부적합할 경우 냉각수가 얼면서 라디에이터(radiator)가 동파되어 자동차가 과열되므로 엔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워셔액의 어는점 기준(-25℃ 이하) 미달시 차량 운행중 자동차 유리창이 얼어붙어 시야가 흐려져 운전장애로 인한 사고발생이 우려되므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KS 제품에 대한 시판품 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03년 30%가 부적합 하였으나, ’07년 4%로 현저히 낮아져 KS 인증업체와 기술표준원이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점차 개선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어 조만간 “품질불량제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품질문제가 드러난 부동액 및 워셔액 7개제품 생산업체에 대해 KS인증취소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소비자에게는 부동액 충진- 워셔액 구입 시 반드시 KS표시 확인 등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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