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동시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200여명의 비문해자에게 한글교육을 하고 있지만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지역 특성으로 농촌마을 비문해자들은 교육혜택을 받기 어려웠다.
시는 이에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시는 3년간 사업성과를 분석해 올해부터 풍산읍, 와룡면, 일직면, 남후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등 10개 읍면 200여명의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예산은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이 지원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위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가 양성한 문해교육사 3급 과정을 수료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문해교사 10명을 파견하여 주2회 4시간씩 한글기초교육과 미술, 음악 활동을 통해 배움에 목말라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