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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이어 구제역까지·· 경북지역 '초긴장'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7-02-07 1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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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긴급 심야 대책회의 가져
  • 충북·전북 우제류 가축 반입 금지, 일시이동중지명령도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진=경상북도

지난 5일 충북 보은 소재 젖소농장에서 발생된 구제역과 전북 정읍에서도 구제역 의심축이 추가 신고됨에 따라 경상북도가 초긴장 상태다.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충북 보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충북 및 전북지역의 모든 우제류 가축에 대해 반입을 금지 조치 했다.

 

김관용 지사는 지난 6일 밤 10시 긴급 심야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구제역 차단의 해법은 백신접종과 차단 방역"이라며 "성실한 수행 여부에 축산 웅도인 경북 춘산업의 미래와 산업의 존폐여부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충북 보은과 접경지역인 김천시와 상주시부터 구제역 추가접종을 실시하며 도내 전 시·군에 추가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통해 공동방제단 운영 실태와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 시설의 소독실태, 구제역 백신 정기접종, 백신 취약농가 특별관리 실태 등 방역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구제역 발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AI가 처음 발생한 충북 음성군은 대보름 행사의 취소를 결정했다. 이어 청주시, 충주시 등도 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청정지역인 경북도도 안동과 영천, 김천, 경주시 등이 대보름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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