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연이은 전국대회유치로 성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 2008 한국고등학교 상비군 및 해외파견 선수선발전이 개최되고 있는 해남군에서는 현재 63개 팀이 해남을 찾아 경기를 펼치며 20억 상당의 경제파급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 축구
이는 지난해 우슬축구전용구장 완공이후 대학부와 고등부 전국 축구대회를 4회 연이어 개최하며 쌓은 축구연맹과의 지속적인 연대는 물론 군 관계자들과 해남군 체육회 임원들의 경기운영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축구선수단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해남행으로 선택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풍생고 감독이자 고등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관섭씨는 “축구전용구장의 현대화된 시설은 물론 한 곳에 집중되어 있는 경기장 여건이 대회를 추진하는데 많은 장점이 있다”고 밝히며, “여기에 차 봉사와 해남고구마를 지속적으로 간식으로 제공하는 등의 세세한 보살핌에 선수들이 매우 만족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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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남고 정종선 감독(고등연맹 전무이사)도 “따뜻한 날씨와 맛있는 해남음식도 지속적으로 해남을 찾는 이유가 된다”고 전했다.
축구연맹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대회유치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 군 체육회 명현관 상임부회장은 “1회성 대회유치에서 끝나는 게 아닌 다시오고 싶은 친절하고 깨끗한 해남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군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스포츠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시설확충과 대회유치팀의 시스템화도 절실하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전국대회 유치를 축구선수단들의 동계훈련으로 이어가기 위해 지역 체육계 인사들과 함께 발품을 팔며 전국 초,중,고,대학을 섭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