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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면봉산풍력발전 저지 추진위원회 발족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7-01-24 11:45:46
  • 수정 2017-01-24 11: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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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중순 청송군청서 대대적인 반대집회 예고


청송군 면봉산의 대규모 풍력단지조성계획에 반대하는 청송군 현동·현서·안덕면 주민연합대책위원회가 1월 23일 현서면사무소에서 비상회의와 현서면 면봉산풍력발전 저지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에는 3개면 주민 150여명이 모여 현재까지 대책위원회 활동사항과 향후 대응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연합대책위 집행부에 따르면 현재 반대운동을 통해 주민 2,200명의 서명을 받았고 오는 2월 중순까지 4,000명의 반대서명받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권고된 '청송 국가 지질공원(청송군 전체)'에 산을 깍아 풍력발전기를 세우려고 하는 부당함과 경북도 계획의 하나인 낙동강 프로젝트 '면봉산 그린존' 에 대한 설명 등을 통
해 2월 중순 경 청송군청에서 대대적인 반대집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10월말에는 현동면 월매리, 개일리 2개 마을에서 200명 참가해 집회를 열었지만 오는 2월에는 약 1천명의 주민들이 함께 할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들 3개면 주민들은 지난해 9월 26일, 청송 면봉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변경) 현장설명회를 통해 사업이 추진되는 것을 알고 '청송면봉산 풍력저지 연합대책위원회'를 조직, 본격적인 사업저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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