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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정체성 회복 위한 '안동교육 발전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7-01-23 16:47:28
  • 수정 2017-01-24 1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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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김광림•안동시•안동교육지원청 공동주최


김광림 국회의원과 안동시, 안동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안동포럼이 주관한 ‘안동교육 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신도청시대 안동교육의 미래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는 ‘교육도시로서 안동의 정체성 회복과 더불어 안동교육 발전을 위한 과제와 대안 모색’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발표에 나선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권기창 교수는 ‘신도청시대 안동교육 현실을 진단하고 교육발전 방안에 대한 대안과 도청신도시 대학 및 R&D인프라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권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고교평준화제도 도입과 기존 고교를 활용한 강남중학교 설립, 경북북부지역을 위한 경북연구원 신설,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 대학의 통합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서태원 안동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가 도청신도시 내 대학 및 R&D 인프라 구축 방안에대해, 이영식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고교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리고 김상형 안동고등학교 교장은 교육도시 명성을 살리기 위한 학력신장 방안, 임시현 안동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이 우수학생 유치 및 우수학생 유출 방지 방안, 엄상경 강남중학교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도시공간구조 변화에 따른 강남중학교 설립 방안에 대해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안동대학교 사범대학 이종길 학장은 토론에 앞서 "정책토론회의 목적은 ‘안동교육의 과제와 미래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각 분야별로 안동교육 발전을 위한 대안제시와 방향을 모색하는데 있다."며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광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안동교육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와 정책수립을 통해 인다(人多)의 고장 안동의 명성 회복은 물론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도 인사말에서 “인재유출 억제 및 인재영입을 위한 정책을 다양한 각도에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창한 안동교육장은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을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토론회를 주관한 안동포럼 이희재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신도청시대 안동교육 현실진단과 미래를 열어가는 데 유의미한 場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안동지역 교육관련 단체와 학부모 등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안동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반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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