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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서해가 만나는 길 열렸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6-12-24 01:51:29
  • 수정 2016-12-24 0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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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상주~영덕간 고속국도 제30호선 개통
  • 상주~안동~영덕간 1시간대 동해바다가 가까이 온다
  • 서해안인 충남 당진에서 동해안까지 한번에 이어진다

 

 

서해안과 동해안을 잇는 한반도 허리권시대를 열어줄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식이 12월 23일 오후2시 의성군 안계면 의성고속도로휴게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김광림․ 김종태․ 강석호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이정백 상주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한동수 청송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등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동서4축 간선도로망이 서해안 중심으로 건설되면서,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지연돼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조기건설이 시급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상주 분기점에서 영덕군 강구면 영덕IC간 107.6㎞ 구간에 공사비 2조7천5백억원을 투입해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착공해 7년 만에 드디어 개통된 것이다.

 

특히 상주·영덕고속도로는 기존의 당진과 대전, 청주와 상주고속도로와 연결되면서 서해안인 충남 당진에서 동해안까지 한번에 이어지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경북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상주에서 동해안 지역의 영덕까지 운행거리가 52㎞(160km⇒108km) 짧아지고 주행시간이 80분(145분⇒65분)가량 대폭 단축되는 등 교통 오지였던 청송․영양․영덕 등 경북내륙지역과 동해안이 교통 요지로 부상하면서 관광자원개발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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