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정국 집권여당 원내 지도부 한 사람으로서 책임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원장이 12월 1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했다.
김 위원장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 한 회견에서 "그동안 정책위의장으로서 새해 예산안 처리를 비롯한 정책현안에 대해 성심껏 그 역할을 해왔다"며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 실망을 드리게 된 현 정국 속에서 집권여당 원내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그에 따른 책임을 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당의 정책을 담당했던 한사람의 정치인으로위기에 처한 우리 경제를 살피고 국가의 미래와 민생을 챙겨가는 국정운영을 위해 주어진 환경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새누리당이 건강하고 역량 있는 정통 보수정당으로 거듭나 다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그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광림 의원은 지난 11월 7일 언론을 통해 12월 9일 탄핵 가결 이후 정책위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