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증액 13개 사업 142억원과 신규사업 16개 사업
지난 12월 3일 새벽, 2017년 예산안이 극회를 총과한 가운데 김광림 국회의원이 '안동지역 경제살리기 예산'이 1조원대를 넘겼다며 확보된 예산들을 6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비가 내려도 밭을 가는 농부의 심정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점검하고 또 챙겼다"며 ""어렵고 위중한 대내외적 정치환경 속에서도 7년 연속 1조 원대를 넘기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이 밝힌 예산 가운데 2017년의 대표적인 신규반영사업은 △안동경찰서 이전 신축(총사업비 352억) 86억 △백신산업지원센터 건립(총사업비 1,030억) 18억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건립(총사업비 80억) 6억원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중구 1처리분구 노후하수관로 정비 △안동대학교 남자기숙사 리모델링 등 16개 사업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사업 중 백신산업지원센터(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오는 14일 개원하는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과 함께 안동이 백신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지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또한 그동안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화되어 어려움이 있었던 안동경찰서를 신축 이전하는 예산 86억원이 반영돼 도청이전과 함께 2급지 署에서 1급지 署로 기관 승격을 앞둔 안동경찰서가 새 단장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기존 부지에는 안동으로 이전하는 정부산하기관과 상공회의소 등이 둥지를 틀 수 있는 종합비즈니스타운 설립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규사업 가운데에는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와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신설, 병산서원 공중화장실과 관리사무소 신축, 안동~포항 국도.1(포항 기계~청송 현동 구간) 실시설계, 밭농업 로봇화 기술개발, 생강기능성소재개발 및 명품화사업, 지역 수산물 홍보사업, 예안 도촌 저수지 공사 등 10개 사업 예산이 국회에서 추가로 반영됐다.
국회에서 증액된 사업은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선성현문화단지조성, 전통스토리 계승 및 활용사업(이야기 할머니), 안동대학교 시설비이며, 국회에서 신규반영 되었거나 증액된 사업은 모두 12개 사업, 예산총액은 142억원이 이른다.
특히 2017년에 주목할 사업으로 한국전력 경북본부 설치를 꼽았다. 한전이사회 의결이 끝나면 내년부터 안동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인력이 현재 88명에서 160여 명으로 늘어날 전망했다. 또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 유치에 이어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까지 자리를 잡게 되면 내년에만 적어도 3개의 공공기관이 안동에 둥지를 틀 것으로 전망했다.
김광림 의원은 “지난 총선 직후인 4월 19일 안동시와 ‘예산 당정협의’를 통해 150여개 주요 사업 리스트를 작성, 국회보다는 정부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해 왔다."며 "금년 상반기에 ‘서안동IC~국도34호선’ 선형개선 사업비과 국제수상오토바이대회 개최 지원 예산, 안동 카누팀 지원예산과 안동 캠핑축제 지원예산을 확보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