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도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은 창녕군 남동쪽 5.7km 지점에서 규모 6.5 강도의 지진이 일어난 상황을 가상하여 통합방위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게 직장대피, 상황전파, 매몰자 인명구조, 응급환자 치료 후송, 화재진압 순으로 1시간가량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이동찬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안홍욱 군의회의장, 조성환 경찰서장, 전종성 소방서장, 곽권태 교육장 등 많은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참관한 가운데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넥센타이어 직장민방위대 등 10개 유관기관․단체 200여명이 참가해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종합적인 사태수습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대규모 강진을 가정하여 특정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창녕전통시장, 창녕여중, 창녕군청,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군 전 지역에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했으며 이를 모두 수습하려고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실제상황을 적용한 실질적 훈련에 주안을 둔만큼 비상시 민·관·경이 합동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