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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5년도 살림, 재정규모 늘고 지방채 줄어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6-08-30 1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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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예산 1조1,275억 원, 1인당 채무액 5만9천 원


안동시는 2015 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0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살림내역을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매년 2월 당해년도 살림살이 예산과 8월 전년도 살림살이 결산을 정례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통합재정통계,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결과, 공공시설 운영현황 등 주민의 관심이 높은 9개 항목이 추가된 재정공시 59개와 공통 공시 33개 항목으로 확대․공시한다. 또한, 자치단체 간 비교유형을 인구와 재정력을 감안․세분화해 동종지방자치단체에서 유사지방자치단체로 변경하고, 각 자치단체별 살림내역은 '지방재정365' 통해 볼 수 있다.

주요공시 내용을 보면 시의 총 살림 규모는 1조1,27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482억 원이 증가하고, 채무는 100억 원으로 지난해 채무액보다 10억 원이 감소돼 주민 1인당 채무액은 5만9천 원이다.

특히 채무액은 유사지방자치단체 평균액 263억 원보다 163억 원이 적고, 주민 1인당 채무액도 유사지방자치단체 평균액보다 9만3천 원이 낮은 수준으로 밝혔다.

한편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7.66%로 유사지방자치단체 평균보다 15% 낮고,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재정자주도는 유사지방자치단체 평균보다 2.7%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안동시 재정은 유사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총 살림규모와 자주재원확보율은 양호하며, 특히 채무에 있어서 매우 우수한 편인 것으로 전했다. 다만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표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행정수요에 비해 자체수입이 적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안동시는 재정효율성을 증대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채무감축기조를 유지하면서 세원 발굴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우량기업유치 등을 통한 자체재원 확충노력과 함께 불요불급한 세출예산 억제 등 세출구조조정을 강화해 재정건전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안동시 지방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홈페이지(www.andong.go.kr) 행정정보/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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