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안동 임청각에서 무궁화 전시회가 열린다. 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임청각에서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월 11일 밝혔다.
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는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에 나라꽃 무궁화동산 터를 조성하고 무궁화를 심고 기념행사를 가진 데 이은 것으로 무궁화 꽃과 무궁화 사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는 행사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 보급에 앞장서는 동시에 석주 이상룡 선생과 임청각이 배출한 독립운동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 마련을 바라는 것으로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 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 주관, 광복회 경북지부 안동지회와 경북북부문화정보센터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무궁화전시회는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열리며, 무궁화 오프닝 행사에 이어 13일 저녁 7시에는 임청각 군자정에서 안동 풍류의 고택음악회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안동시 주최, 안동풍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고택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밴드 나릿의 연주로 해금과 가야금, 소리, 피리, 생황 연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국무령 이상룡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광복절에 즈음하여 임청각을 찾아 무궁화 꽃을 감상하면서, 고택의 정취 속에서 국악 공연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