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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소년진흥원, 인터넷 과다 사용 '인터넷치유캠프' 운영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6-07-27 17: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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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ㆍ정서적 위기 겪는 청소년 건강한 가치관 형성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에서는 인터넷 과다사용 청소년 남자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1박 12일동안 경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7월 27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학습부진, 학교 부적응, 가족간의 갈등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문제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폐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문적인 치료적 개입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치유캠프는 이런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임상심리사의 전문적인 심리검사를 통해 인터넷 중독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등 전문상담사의 맞춤형 상담과 부모교육, 수련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수련활동 등 통합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그동안 인터넷에 찌들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더불어 인터넷 사용 조절 능력을 키워 줄 예정이다. 캠프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인터넷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활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원(청소년동반자)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경북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 교육청의 협조로 매년 초 4, 중 1, 고 1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에서 일반 사용군, 주의 사용군, 위험 사용군으로 분류하고, 주의 사용군과 위험 사용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조절력 향상을 위한 예방교육, 상담 프로그램과 병원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윤정길 원장은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심리ㆍ정서적으로 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중독 문제에서 벗어나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이나 사회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과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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