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소방서는 관내 149개 축사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화재예방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소방관서장 서한문 및 화재예방 SMS를 발송하고 축사실정에 맞는 현지적응훈련, 축산관련단체와 관계인을 모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대책마련에 나선다.
축사시설 대부분이 샌드위치패널을 사용하고 축사 보온·냉방을 위해 전기기구를 사용해 화재로부터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또 축사는 소방관서와의 거리가 멀고 진입로가 협소해 화재 시 큰 피해가 잇따른다는 것이 이번 특별안전대책 추진 배경이다.
강명구 안동소방서장은 "전기기구 관리소홀로 인한 화재가 주를 이루지만, 축사 개·보수 시 사용되는 용접기의 불티로 인한 화재도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