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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통령배 2007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 방기배 기자
  • 등록 2007-11-22 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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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천하장사 참여 이벤트, 과메기.물회 시식회, 팬사인회 등...
 

전국 생활체육 씨름동호인이 참가하는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항시에서 유치하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포항시체육회가 공동주관, 문화관광부 등 다수의 중앙행정기관과 경상북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등 1,6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규모 씨름대회이다.

대회 첫날인 22일 11시 30분부터 이봉걸, 이만기 등 천하장사 출신 선수들이 참여하는 “과메기 및 물회 시식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와 물회 홍보행사를 펼친다. 또 천하장사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도 갖는다.

특히, 당일 오후 2시 개회식에는 전국 최초 로봇(모리스양)이 개회 선언과 손님을 맞이한다. 포항시의 ‘로봇 시티 선포’와‘2009년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유치 확정 등 최첨단 과학 도시 포항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모리스양은 포항 지능로봇연구소 오세영 교수를 비롯해 강정관, 최원석, 안수용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제작된 지능 로봇이다. 이 로봇에는 초음파 센서 장착, 자기 위치 인식을 위한 카메라 및 로봇 눈 역할의 소형 카메라 등을 장착해 목표지점까지 길 안내 및 물건 배달이 가능하다.

이번 씨름대회 기간 매일 초청 가수(이혜리, 이자연, 하동진) 공연과 여자씨름 선수와 씨름연합회 선수들 간의 번외경기도 열린다.

무료로 입장하는 시민들에게 냉장고, TV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됐다.

대회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MBC ESPN(스포츠 체널)에서 씨름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과메기 조형물로 대회장 입장문을 만들어 과메기와 물회 홍보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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